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현대차증권은 탄소금융 분야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1회 2025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등 탄소규제를 적용받는 기업의 실무 또는 유관부서 담당자이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총 3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배출권 제도 및 시장 동향, 세션 2에서는 기업 대응 전략 및 추진 사례, 세션 3에서는 배출권 파생상품의 이해 등을 주제로 총 6명의 연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로, 현대차증권 담당자를 통해 유선과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김민식 현대차증권 기획실장(상무)은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탄소금융 관련 세미나의 정기적인 개최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탄소금융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배출권 시장 및 규제 관련 최신 정보 제공, 배출권 거래제 규제 대응, 외부사업 투자 및 개발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