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되는 것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위험물안전관리자 권오준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준 매니저는 평소 사업장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저장시설 및 취급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 용인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제일약품은 사업장 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 관리뿐 아니라 전 직원 대상의 비상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준 매니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험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