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GS그룹이 미국의 가정용 배터리 제조업체 '필라에너지(Pila Energy)'에 투자를 단행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GS퓨처스는 필라에너지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는다.
필라에너지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약 57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R7 파트너스(R7 Partners)가 주도했다.
또 GS퓨처스를 비롯해 토요타 벤처스(Toyota Ventures), 리팩터 캐피털(Refactor Capital) 등이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라의 플러그인 가정용 배터리는 사람들이 스마트하고 간단한 자동 백업 전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