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투자 핀테크 스타트업 '아토믹(Atomic)'에 베팅하며 핀테크 부문 투자를 확대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아토믹에 투자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는다.
아토믹은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 3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Aquiline과 Brewer Lane이 주도했다.
또 삼성넥스트 외에 Intuit, Nationwide Ventures, Erie Strategic Ventures, Appia Ventures가 신규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아토믹은 은행, 보험사, 핀테크, 소비자 브랜드 전반에 걸쳐 자사의 투자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