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회관 메뉴 이미지.[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프리미엄 편백찜 전문 브랜드 '편백회관'이 가맹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인천 영종도에 첫 매장을 오픈한 편백회관은 같은 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불과 2년여 만에 전국에 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편백찜을 비롯해 샤브샤브, 월남쌈 등 다양한 건강식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탄탄한 운영 경쟁력을 앞세워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편백회관은 본사 내 전문 R&D 인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퀄리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 편백찜은 특허 받은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쪄내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샤브샤브는 진한 감칠맛의 사골마라, 구수한 된장에 닭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된장닭 등 5종의 육수와 특제 소스를 갖춰 취향에 맞춘 조리가 가능하다.
또 신선한 채소와 곁들여 먹는 월남쌈과 떡볶이,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의 샐러드바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푸짐한 한끼를 완성한다.
최근에는 직접 개발한 신메뉴 ‘삼색만두 손칼국수’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손칼국수에 단호박고기, 백련초김치, 표고버섯으로 만든 삼색만두를 더해 다채로운 색감과 맛은 물론 건강까지 담았다.
편백회관이 안정적인 품질로 다양한 메뉴를 운영할 수 있는 배경에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매장에 약 70여종의 식자재를 주 6일 공급하고 있다.
또 메뉴 품질과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위해 매장 관리 매뉴얼 제작, 가맹점주 대상 교육 자료 제공 등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우지형 편백회관 대표는 “건강하고 푸짐한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편백회관의 가장 큰 경쟁력”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바탕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