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삼성전자 벤처투자펀드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미국 인공지능(AI) 칩셋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Celestial AI)'에 추가 투자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셀레스티얼AI의 시리즈 C1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앞서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지난 2023년 6월 완료한 1억 달러(약 138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다.

셀레스티얼AI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 2억5500만달러(약 3520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삼성카탈리스트펀드와 벤처테크 얼라이언스(VentureTech Alliance)가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셀레스티얼AI는 전기 대신 빛을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고 연산할 수 있도록 하는 광 인터커넥트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포토닉 패브릭(Photonic Fabric)'은 빛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기본 전기적 상호연결보다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

셀레스티얼 AI는 이번에 모금을 자금으로 해당 기술의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